지금 제 상황를 질문하신거 같네요. ㅎ
이번에 협력업체 직원들과 같이 국외 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팀에서 한명은 가야 되는 상황이라 별 생각없이 간다고 했네요. 그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어요. 일정이 한주 밀려서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보낼수 없게 됐네요. 연수 일정을 주관하는 협력사 직원이 일을 못해서 떠나기 열흘 전까지도 제대로 준비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가기 싫은 여행지는 이번에 떠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같이 고생하고 싶은 사람은 이번에 일정을 주관한 분과 같이가서 제대로 고생시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