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겪게 될 혁신 OTT (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이다.
여기서 탑은 셋톱박스이다 .
그러니 셋톱박스 그 이상, 셋톱박스가 없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기존에 우리는 티브이를 전파나 케이블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다.
이제 인터넷망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대부분의 TV를 시청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한다.
유튜브, 넷플릭스의 인터넷 스티리밍 서비스가 이의 일환이다.
그리고 애플의 TV플러스, 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등이 올해 하반기 오픈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업체가 바로 넷플릭스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현재 위기를 겪고 있다.
워너미디어와 NBC유니버설이 최고 인기 컨텐츠 공급을 중단했다.
이러하듯 컨텐츠 기업들의 반격이 예상된다.
사실 넷플릭스 인기 컨텐츠의 절반이상은 타사의 컨텐츠다.
특히 디즈니가 올해 11월 출범하는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주목할 만 하다.
디즈니가 어떤 기업인가?
픽사, 마블 , 루카스 필름, 20세기 폭스 등 최고의 컨텐츠 기업을 모두 인수합병했다
디즈니가 커버하는 컨텐츠의 범위는 인종, 장르, 연령 을 초월한다.
블록체인에도 주목할만한 서비스가 디튜브, 디라이브이다.
나름대로의 강점을 발휘하여 존재감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이들 글로벌 대기업간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뭐니뭐니 해도 자신만의 고유한 경쟁력있는 컨텐츠를 가진 자가 결국 승자이다.
디즈니가 내놓는 서비스라면 정말 최강자가 되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