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있어보이는 상식}스노든

in #snowden7 years ago

CIA와 NSA가 전 세계를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 스노든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너무 깊지도 않고 적당하게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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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이 청년은 컴퓨터나 두드리던 백수였다.
고등학교도 우리나라의 검정고시와 같은 GED로 취득하였고 군대는 두 다리가 부러져 제대하였다.
2005년 집 근처에 있던 메릴랜드 대학 연구센터에 보안 전문가로 취직 하였다(엄청난 컴퓨터 덕후였던 것 같다)
연구센터는 미국 정보기간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사이였기 떄문에 스노든은 2006년 cia에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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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네트워크 보완 업무에 참가한 스노든은 기밀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프리즘프로젝트(무분별한 세계적 도청사건)의 존재를 알게된다.
그는 권한이 많은 아이디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문서를 빼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바로 이 사실을 폭로하지않았다
그 이유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였다.
그는 2008년 결심을 하고 실체를 폭로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2009~2012년 까지 3년 동안 NSA의 감시시스템의 확인하고 기밀문서를 복사하기 시작한다
그는 2012년 글렌 그린월드라는 기자를 통해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미국은 빡쳐서 스노든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었다
결국 스노든은 미정부의 감시와 추적을 피해 러시아로 망명하였다.
현재는 러시아 어딘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도청대상중에 우방국인 우리나라도 포함되어있었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멕시코 대통령의 이메일등 고위 관료들도 예외없이 도청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