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Pay] 부산 1호 스팀페이 가맹점-테이블세터-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민스팀(@minstagram0629)입니다. :D
피드에 스팀페이 후기가 올라올 때마다 스팀페이 빨리 써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부산 1호 스팀페이 가맹점인 테이블세터(Table Setter)에 다녀왔어요 >_<!!

방문하기 전 @dobdirection님께 미리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어요.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ㅎㅎ
해운대 해수욕장을 좀 구경하다가 시간에 맞춰 걸어갔습니다.
위치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걸어서 15분 정도, 중동역에서는 7번 출구로 나와서 7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쉽게 찾아오실 수 있어요.
가게에 도착한 후 바로 @dobdirection님의 안내로 2층으로 올라갔어요.

1층은 카페 형식으로 되어있고 2층은 회의실 형식의 룸 하나와 바(Bar)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여러 개 있어서 낮에는 브런치로 식사를 할 수 있고, 밤에는 펍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돼 있었어요.
분위기가 좋아 연인들끼리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내부가 넓어 가족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식사를 안 하고 가서 @dobdirection님의 추천으로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기 위해 할라피뇨 살사 피자와 테세 퀘사디아, 감바스 알 아히요를 시켰습니다.
함께 곁들일 맥주도 버드와이저 한 잔과 인디카 IPA 한 잔을 주문했어요.

맥주와 함께 스팀페이 결제를 위해 @dobdirection님 등장!
한화 45,000원에 해당하는 24SBD 결제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인식시키면 결제창이 뜹니다.

금액과 상대방을 확인하고 continue 버튼을 누르고

스팀커넥트에 다시 로그인 하면,

짝짝짝! 거래가 끝납니다.

30초도 안 돼서 결제가 완료됐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빠르고 편했습니다. :)

그리고 이 거래가 모두가 볼 수 있게 투명하게 기록되는 걸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했고 스티미언으로서 한 걸음을 더 나아간 것 같아 뿌듯했어요. ㅎㅎ

버드와이저와

인디카 IPA!
버드와이저는 상쾌했고 인디카 IPA는 꽃향기가 가득했습니다. ㅎㅎ

할라피뇨 살사 피자는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맵지 않았어요!
프렌치프라이는 @dobdirection님이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ㅎㅎ 같이 나온 칠리소스와 치즈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퀘사디아는 소스가 달콤하고 또띠아가 부드러워서 같이 나온 샐러드와 잘 어울렸어요.
안에 든 고기와 채소도 씹기 좋은 크기로 다져져 있어서 먹기 좋았어요.

감바스 알 아히요는 적당히 매콤해서 같이 나온 빵과 같이 먹기에 좋았어요. 새우 크기도 큼직하고 마늘도 잘 구워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양이 부족할 줄 알고 메뉴 3개를 시켰는데, 2개를 시켜도 됐을 정도로 양이 정말 많았어요! 거기다 서비스로 프렌치프라이도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었어요. ;)

저희가 스팀페이 3번째 사용자라고 하셨는데, 테이블세터가 더 알려져서 더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부산에 계신 분들, 부산 여행 오시는 분들 모두 오셔서 스팀페이도 한번 경험해보시고 해운대 구경도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미포오거리 쪽으로 걸어 나오면 미포 철길로 바로 이어져 있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달맞이길(문탠로드)이 나오니 테이블세터에서 배부르게 먹고 산책 겸 구경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이 코스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주세요. ㅎㅎ(은근슬쩍 홍보)
스팀페이의 신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게 해주신 @dobdirection님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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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etter (테이블세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73
070 4206 8838
KakaoTalk ID - jeripus
할라피뇨 살사 피자 8,000 테세 퀘사디아 9,000 감바스 알 아히요 13,000 버드와이저 6,000 인디카 IPA 9,000
매일 11:00~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