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M의심했던 Storiqa ico 기대를 품게 하다.
코인 투자에 발을 디딘 후 첫 번째로 참가한 ico였던 스토리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문들을 보고 투자를 했는데 고문 두 명이 갑자기 빠져나가면서 스캠으로 의심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공식 탤레그램방에서 관리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이제는 약간 정(?)도 느끼게 된 투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채널을 통해서 장단점을 확인해보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평을 먼저 하자면 대박나는건 쉽지 않겠다. 하지만 열일하고 있으니 믿어보자.
장점과 단점을 한번 정리해보려합니다.
1.장점
-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보여줌(메이저 고문 2명의 갑작스런 이탈을 아시아쪽 고문을 영입하여 해결함) <-오히려 이후에 투자금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함.
관계자와 투자자들 사이에 소통이 활발함.
거래소 상장 확정됨. Hitbtc 2월 중 상장. 상장조차 안되는 ico가 부지기수라는 걸 이제서야 앎.
- 열일하고 있으며 성과도 보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37개 블록체인 스타트업 중에서 5위 안에 든듯. (단순히 후원금 차이에 따른 순위일수도 있음.)
- 단점
서양인 위주의 투자자 구성 : 열성적인 투자자들인 한국인과 아시안들의 참여가 저조해보임 <- 펌핑이 존재하지 않을수도...
암호화폐 오픈마켓이라는 구상은 참신하나 여전히 어떻게 운영할지 세부적인 사항을 모르겠음. <-데모 버젼은 있으나 구동되는 걸 확인못함. 게다가 3월 오픈 예정이라고 광고하였으나 2분기에 오픈 할 것으로 보이는 오픈마켓 오픈 지연으로 인한 무산 걱정.
겨우 250억 모아서 세계를 대상으로 마켓을 운영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
어쨌든 스토리카의 ico는 하드캡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스토리의 끝은 어떻게 날까요? 궁금하네요.
안 좋은 느낌이 다분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