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사랑하는 카페는 꽁꽁 숨겨둬야지.
왜 작은 글은 제일 크게 보이는 걸까요.. ㅎㅎ
저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탁트인 전망을 좋아하는데 그런 조건을 만족해주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혜화동 '독일주택'을 좋아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카페라기 보단 수제맥주집이지만, 카페도 겸하기에... ㅎ 한옥을 개조한 곳인데, 모던보이가 되는 기분을 맘껏 느끼고 또한 네모난 한뼘 하늘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곳이죠! 추천드려요. (저도 꽁꽁 숨겨두려했는데... 뭐 이미 유명하니까요 ㅎ)
수제맥주집에 가까운 곳이라니, 더더욱 맘에 듭니다 +_+ 전 요새 술도 못하는데 여전히 술 욕심은 못버리고 있어요 ㅠㅠ 혜화동 독일주택 기억해둘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