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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먹고 나면 든든하더라구요.
특히 전 짜장면을 엄청 좋아하지만, 언제나 먹고 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거 같기도 했는데, 여긴 딱 적당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