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달랏의 지붕 '랑비앙'
더운 나라라고만 생각했었던 베트남에서 뜻밖의 신세계를 경험했던 '달랏'
내가 방문한 시기는 6월 중순이었는데, 우리나라 봄 날씨 정도였다. 일년내내 비슷한 기온이라는 달랏의 날씨는 여기가 베트남이 맞나 싶을 정도
달랏을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달랏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랑비앙'
보통 시티 투어로 가거나 택시로 간다는데 우린 씩씩하게 시내 버스 타고 랑비앙에 갔다!
결론적으로 잘 도착했지만, 시내 버스 타기까지 험난했음ㅠ
입구에서 지프 타고 한참을 올라가면 이런 풍경!
얼룩말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하얀 말에 줄무늬 그려 놓았네...
이날 날씨가 조금 흐렸었는데 산에 오르니까 신기하게도 구름이 없어져서 사진에선 날씨 좋아보인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