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생의 미국여행기④] 바하마 크루즈...캐리비안의 코코케이섬을 가다
둘째날 아침에 도착한 coco cay island입니다. 이 섬은 크루즈회사 소유의 private island로 크루즈에 탑승한 사람들만 이용하는 섬이라고 합니다.
크루즈 선박이 정박할 수 있을 정도로 항구 시설이 안 돼 있기 때문에 coco cay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작은 배로 옮겨 타야 합니다.
일기 예보에 scatter T-storm이 내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햇볕이 쨍쨍합니다.
작은 배로 옮겨탄 뒤 본 크루즈 선박의 모습. 정말 크지요?
점점 저희 배와는 멀어집니다...
그리고 가까워지는 coco cay island...
일찍 상륙한 사람들은 벌써 해먹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늦게 가서 해먹에 누워보지도 못했답니다. ^^
이렇게 배를 정박한 뒤 섬에 상륙하게 됩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지요?
저희 배는 아득한 저편에...
coco cay lsland는 바하마에 속하지만 선박회사 소유의 섬이라 그런지 별도의 소속 없이 그냥 상륙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표지판 등 섬 전체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미리 준비돼 있는 의자에 비치 타월을 깔아놓고 해수욕을 즐기면 됩니다. 물이 참 맑았습니다.
점심식사는 배에서 부페로 먹어도 되고 coco cay 섬에도 간단한 식사가 제공됩니다. 햄버거와 과일, 립, 디저트용 케잌이 나오고 아이스티나 얼음물 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저희도 누웠습니다. 이제 여행 왔구나 하는 기분이 드네요. 12시간 운전의 피로도 날아가는 듯 합니다.
의자에서 바다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작은 straw market도 있습니다. 하지만 별로 살 것은 없더군요...차라리 기념품을 살 거면 바하마 낫소에 가서 사시길 추천합니다.
요런 음료 트럭이 사람들 사이를 누비며 맥주와 음료, 코코넛 음료를 판매합니다. 역시 탑승권으로 결제하고 나중에 계산합니다. 저희는 '코코로코'란 코코넛 음료를 마셨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계속되는 휴식....휴식...
객실로 돌아와보니 다음날 일정표가 침대위에 놓여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 까지 배안에서 쉴틈없이 행사와 쇼 등이 열립니다.
이렇게 하루에 배안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다음 여행기는 크루즈안에서의 생활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기대해 주시고 팔로우와 보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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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림같네요 꿈같습니다..ㅠ
감사합니다. 팔로우 했습니다! ^^ 벌써 몇 년 전인데 저도 꿈 같습니다.^^ 미국 여행 가실 때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완전 멋진데요!
사진도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네, 포스팅하다 보니 자꾸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팔로우했습니다!
캭!!!! 너무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