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ong journey in Spain - Granada - 그라나다 여행
안녕하세요! @soojiini 입니다.
제가 처음에 여행기를 적고자 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나라별로 몇 백장이 넘는 여행 사진들을 한 곳에 정리하고 싶었고, 좋아하는 사진들을 모아보고 싶었는데, 사진들을 추리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흑흑
Hello, there! It's @soojiini. One of the reasons I began to write my travel story down here was to arrange a few hundred of the pictures taken from trips and to collect the most favourites among them. Choosing some of them takes a time tho... against my expectation.
지난 여행에서는 바르셀로나 바다 사진을 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라나다 사진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In the last post, I showed the Barcelona beach where the host recommended; I will be sharing the trip to Granada today.
Granada
사실 그라나다를 가기로 했을 때 큰 기대감이 없었어요. 론다를 가기 위한 중간 지점이랄까.. 이 도시에 대해 많이 들어보지도 못했구요. 그런데 그라나다에 도착했을 때 이 작은 동네가 왜인지 모르게 따뜻하달까, 로맨틱하달까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안달루시아(지방 이름)의 꽃이라고 불리는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When my friends and I decided to go Granada, we were not really expecting the city (because of a lack of information). Here was just for staying and getting relaxed during our trips. However, we knew that the thinking was totally wrong. Somehow, we felt very warm and romantic from this small town. This city deserves the name, the flower of Andalusia province.
알람브라 궁전으로 가던 중 곳곳의 건물이 아기자기 너무 예뻤어요.
On the way to the Alhambra palace! Colours of the buildings were fascisnating.
아, 정말 신기했던건 그냥 도로변에 오렌지나무들이 심어져있던거?
I got pretty shocked because there were plenty of orange trees on the road!
땅에 떨어진 오렌지들은 지역 와인으로 재생산된다고 합니다. 다음에 오렌지와인 사진 보여드릴게요!
It was really interesting; and, I heard that the oranges that fell to the ground are re-used as the ingredient of wine.
The Alhambra
알람브라궁전을 검색하시면 제일 먼저 나올 사진들
Maybe it's the first picture you will see when you google 'Alhambra palace'
이슬람 문화권의 영향이 건물 곳곳에 남아있는 알람브라궁전. 이색적인 문양이 많았어요. 저는 금방 돌아볼 줄 알았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다 돌아보는데 3-4시간은 걸렸던 것 같아요.
The Alhambra palace, which was used as a fortress complex, is the complete Arabic form and construction. It was really huge than I expected and took 3-4 hours to look around the whole spots.
성 위로 올라가게 되면 보게 되는 뷰! 저는 이때까지 왜 영국 할머니가 여기 꼭 가라고 추천한거지... 했었는데 올라와보고 추천하신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라나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니까 정말 멋있더라구요. 새삼 이 성이 얼마나 큰지 느끼기도한 순간입니다.
Astonishing view! Actually, I didn't get why my English grandma recommended here as 'must see' place before I stood here. I really appreciated her :) You can see the view of Granada at a glance!
성을 다 돌아보고 지친 저희는 숲길을 지나서 시내로 내려와 츄러스를 먹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츄러스 맛이 신기했어요. 되게 쫀득쫀득한 식감이랄까요.
We were literally exhausted after 'death walking' all day so went to the city centre and had Churros which is a signature food of Spain. It was pretty great and was different from 'Korean Churros' I think. I don't know why... but Korean one is more like Cinamon doughnut.
여행 다녀온거 까먹기 전에 부지런히 써야겠습니다. 후후 다음에는 론다!
I need to do quick posting before I forget the travel episode... Next one is going to be Ronda! Night night guys! :D
알람브라 궁전 정말 멋지네요..
사진으로도 아름다움이 전해지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넋을 놓고 보게 되겠죠? :)
도로변에 오렌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것도
귀여우면서 재밌네요 :) 아름다운 사진들 잘 봤습니다^^
그쵸~ 정말 멋있었어요 :) 해질녘 보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ㅎㅎ 역시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hdg99 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ally great photos! Granada is an underrated tourist destination in Spain, thanks for sharing!
Yeees that's true. Even me I had no plan to go there at first lol... thanks! :D
정말 이쁘네요!
정말 이쁜 곳이랍니다 :) 감사합니다!
스페인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이에요. 특히 밤에 먹는 타파스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