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2 - 빡신 한주의 시작, 퇴근길 양화대교
빡신 한주의 시작
5월말까지 완료되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주는 매우매우 바쁜 한 주가 될 거 같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그러나... 첫날부터 코간지러움과 재채기의 반복으로 집중력이 조금 떨어졌네요. 남은 4일을 위해 월요일은 일찍 퇴근하기로 했어요. (설마 다음날도?)
퇴근길 양화대교
오후까지 비가 내렸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걷히기 시작했죠. 공기가 많이 상쾌해져서 퇴근길에는 조금 걷기로 했었어요. 사무실에서부터 양화대교까지. 잠시 여행하는 기분으로 움직여 보았습니다. 인생은 틈틈이 즐기는 거죠!
양화대교가 코앞에 있죠! 구름이 걷히며 푸른 하늘이 다시 보이고 있었어요.노을을 보려면 다리 반대편 인도로 가야 하지요. 한강공원으로 연결된 다리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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