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랑거철螳螂拒轍

in #upvu20 days ago

이눔시끼가 운동하는데 싸움을 건다! 나도 가던 길을 돌아 갈 처지가 못되어 달랑거사가 비켜서길 기다린지 30분이 지났다.
전화가 울린다.
‘한참 눈 싸움중인데 누군가?‘
길바닥에 누워 뭐하냐며
빨랑 들어와 밥 먹으란다.
된장찌개 식는단다 !
당랑이 너 분하지만 다음엔 가만 두지 않는다!!!
나는 벽을 타고 날아올라 손식간에 밥상 앞에 앉았다.
끼니를 거르면 이 밥은 영영 오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부쩍 먹는게 진심이 되었다.
늙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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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끼니를 거르면 이 밥은 영영 오지 않기 때문이다.

오래던 저희 할머님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