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
2024 3월 26일 화요일
흐린 날씨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어제 아침엔 구름이 많이 끼여 날씨가 흐린 반면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아서 두 딸을 평소와 다름 없이 등교&원 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오전까지 흐리기만 했던 날씨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았지만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저녁때까지 이어졌다.
주말에 따뜻했던 기온도 갑자기 떨어져서 춥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제부터 내린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졌다.
비도오고 바람도 불고 다시 겨울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조금 따뜻하게 입혀서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추운 날씨에 놀랐다.
각자 우산 하나씩을 쓰고 학교로 유치원으로 간다.
첫째는 제법 초등학생티가 난다.
학교가 보이는 곳까지 데려다 주면 알아서 같은 반 친구를 찾아 같이 간다.
이제 교문을 들어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오전까지 내렸던 비가 점점 그치고 밝은 빛이 보인다.
하루종일 흐리다는 기상청 예보에도 잠깐씩 보이는 햇빛이 반갑다.
하원&교 할 때에 맞춰 햇빛이 나오기를 바란다.
~꿈꾸는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