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업로드 62일차! 콘텐츠의 위력에 대하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루먼쇼 의 초입니다.
오늘로 유튜브 업로드 62일차가 되었습니다.
매일 업로드 기록이 무너진 이후 일주일에 2~3건 정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저녁 술 약속은 많이 자제해야 하지만 이 정도 주기는 비교적 할만 한 것 같습니다.
<61일차 콘텐츠>
<시청 시간, 3월 11일 오후 4시기준>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54일차 신형 BMW X5 시승기는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고 하루에 8,000분을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경험에서 저는 킬링 콘텐츠가 얼마나 파급력이 있는가에 대해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도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유튜브의 알고리즘(생태계)에 따라
힘을 얻기도 하고 경쟁에서 밀리면 도태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그래프의 경우 최고 정점을 기록한 후 다른 관련 콘텐츠에 밀리면서
급격히 하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거의 같은 영상을 올린 다른 채널에서는 완만한 하강 곡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독자수, 3월 11일 오후 4시기준>
구독자수에서도 킬링 콘텐츠 하나가 가져온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게 조회수 6~7천회 수준일 때의 결과이니,
만약 수 십만 회를 달성하는 콘텐츠가 하나라도 터진다면
구독자수 1,000명 달성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1일 평균 2~3시간이던 시청시간이
54일차 콘텐츠를 기준으로 1일 평균 8~9시간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런 양적 성장은 1,000시간을 빨리 달성하고 싶은 초보 유튜버에게
더없이 큰 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겨우 약간의 단맛을 본 정도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에서 유튜브에 대한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유튜브 도전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유튜브를 시작한 지 약 3개월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조바심 내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 보겠습니다.
모처럼 새벽에 글을 업로드하네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