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느 유형?
다음의 7가지 인터뷰는 세계일보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A씨는 "이제 노동소득은 절대 자본소득을 이길 수 없다"며 "일해서 버는 돈보다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더 빠르다.
열심히 땀 흘려 번 돈의 가치가 어떤 면에선 더 낮아지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밝혔다.
B씨는 "5060대는 과거 부동산 투자 등 재테크를 통해 자산을 불릴 수 있었지만, 2030대는 열심히 일해 돈을 모아도 서울에 아파트 한 채 마련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차곡차곡 돈만 모은 이들은 속칭 바보되는 분위기"라고 하소연했다.
C씨는 "지금과 같은 사회구조, 경제현실 속에서는 한탕주의가 기승을 부릴 수 밖에 없다"며 "아무리 노력해도 '흙수저' 인생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이른바 '한방'이라도 노릴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D씨는 "근로시간, 고용률, 기업이익 중 노동자에게 돌아오는 몫 등 고용불평등이 심각한 이 나라 '헬조선'에서 무슨 희망을 가질 수 있겠냐"며 "삶의 질은 주요 국가 중 최저 수준이고, 고용안정성도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E씨는 "한탕주의가 아니다. 250만원 월급 받자고 밤 9시까지 뼈 빠지게 일하는 이들이 종자돈 투자해 돈 좀 벌겠다는 희망이 뭐가 잘못된 것이냐"며 "집 3채 이상 가진 이들이 바로 투기꾼이다.
푼돈으로 수십만원이라도 벌어보겠다고 하는 이들은 투자자"라고 주장했다.
F씨는 "돈은 노동이 아닌 투기로 벌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네 기성세대가 보여줬고, 젊은층은 그러려고 해도 투자할 돈도 투자처도 없다"며 "앞선 사람들이 다 빼먹어 절망으로 가득 찬 세상 만들어놓고, 2030대만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라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G씨는 "일주일에 집값 1억씩 올리자고 담합하는 아파트 단지 부녀회 하나 제대로 못 잡으면서 청년층에게는 물가상승률도 못 따라가는 은행이자나 받아 먹으면서 평생 노예처럼 일하라는 것이냐"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여러분은 어느 유형과 생각이 맞닿아 있습니까?
이 인터뷰들의 숨어 있는 내용은 바로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랍니다.
결국 노동의 가치가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이 요구되지만 그렇게 되면 세상은 한방에 훅 갈게 뻔하니 이와 같은 비정상이 정상인 것 같은 세상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영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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