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 매일 늦다
왜 그런지 매일 늦다/cjsdns
왜일까?
요즘 아침 운동 나서는 시간이 매일 늦다.
오늘도 일곱 시가 넘어서 나섰다.
시간이 여덟 시 반이 다 돼간다.
이 시간이면 아침 식사를 하고 있거나 마치고 샤월 할 시간이다.
그런데 요즘 매일 늦다.
추위가 이유가 될 수도 있는데 전적으로 그렇지는 않다.
새벽이면 깨어나서도 뭉그적 그러다 그냥 잠이 들면 일곱에 다시 깬다.
그렇다고 늦게 잠을 자는 것도 아니다.
어제도 아홉 시쯤에 잠자리에 들었다.
잠을 충분히 많이 잤다.
오히려 너무 많이 자서 허리가 아프다.
잠을 많이 자면 몸이 편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찌뿌듯한 게 허리까지 아프다.
아무래도 연말 증후군인 거 같다.
연말이면 할 일 정리할게 많은데 제대로 잘 안되니 그런가 싶다.
이때쯤이면 덕담과 함께 선물을 주변에 돌리는 게 기쁨이기도 한데 올해는 다 생략했다.
아무래도 암호화폐 시장 침체가 큰 원인 같다.
스팀도 신바람 나게 달려줘야 스티미언 모두가 신바람이 날 텐데 그럼 나도 덩달아 신바람이 날 텐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고 스팀 핑계를 대면 안 된다.
스티미언은 이럴수록 더욱 신바람 나는 뭔가를 찾아내야 한다.
그게 스팀 안에 있을 가능성은 상당히 많다.
그게 뭘까?
일단 아침에 늦장 부리는 거부터 바꾸고 스팀과 대면을 일찍 해야 할거 같다.
그 안에 뭐가 있을 것도 같다.
늦거나 미룸은 어느 경우에나 답은 아니다.
2022/12/27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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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스팀안에 뭔가가 있을것 같은데 잡힐듯 잡히지 않네요...
gr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