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공부 제60장

in #zzan8 days ago (edited)

도덕경 공부 제60장/cjsdns

治大國若烹小鮮(치대국약팽소선) : 큰 나라를 다스릴 때는 작은 생선을 굽듯이 한다.
以道莅天下(이도리천하) : 도로써 천하를 다스리면
其鬼不神(기귀불신) : 귀신도 어떻게 하지 못한다.
非其鬼不神(비기귀불신) : 귀신이 힘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其神不傷人(기신불상인) : 힘이 있어도 사람을 해칠 수가 없는 것이다
非其神不傷人(비기신불상인) : 귀신이 사람을 해치지 않으니
聖人亦不傷人(성인역불상인) : 성인도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夫兩不相傷(부량불상상) : 양쪽 모두 서로 해치지 않으니
故德交歸焉(고덕교귀언) : 그 덕이 서로에게 돌아간다.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마치 작은 물고기를 삶거나 굽 듯해야 한다.
이는 세상을 도로서 다스리면 귀신도 신령한 힘을 쓸 수 없게 된다.
귀신이 힘을 잃은 것이 아니라 그 힘이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귀신의 힘이 사람을 해치지 못할뿐더러 성인도 역시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귀신이나 성인이 서로 해치지 않으므로 그 덕이 어울려 백성에게 돌아간다.

이말들을 다시 곱씹어 보면 권력자도 나라일을 할 때는 온갖 조심과 정성을 기울여서 두려움을 가지고 해야 하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일처리를 하면 마가 끼거나 훼방하지 못한다는 말이며, 설령 반대 의견이나 반대편에 못된 트릭이 있다 해도 그 힘이나 효력은 미미하여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로 보인다.

요즘은 우리가 두려워하던 대부분의 암도 달래가면서 치료를 하면 생명유지나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 받지 않는 선까지 왔다고 한다.
그렇듯이 암이 없어지지 않았다 해도 힘을 쓰지 못하게 달래 가며 치료를 하면 절개를 해 내는 것보다 덜 위험할 수도 있다는 의료기술의 발전을 볼수있다.

덕으로 도로 정치를 하면 모두가 그 덕을 볼 수 있는 것이며, 이 또한 무위자연의 다른 들어남으로 보이거늘 그걸 왜 못하는지 속상한 것은 왜 우리의 대통령은 광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광인이 된 대통령은 자신만이 아니라 주변 인물 모두를 파멸로 몰아가고 있으며 나라와 국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가, 어떠다 저런 망상에 사로 잡혔나 싶다.
참 나쁜 사람이다.
그리고 그를 더욱 광인이 되도록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올바른 말은 못 하고 잘한다고 부추기면서 떡고물을 바라는 자들이며 화환 놀이를 하거나 한 자들이 그런 자들이다.

감사합니다.

도덕경 공부 도우미출처:네이버 블로그노자 <도덕경> 원문해석https://m.blog.naver.com/chamnet21/221742719382

위키문헌,
https://ko.wikisource.org/wiki/%EB%B2%88%EC%97%AD:%EB%8F%84%EB%8D%95%EA%B2%BD

2024/12/14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