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을 보니 속상했던 생각이 납니다.
작년가을에 알밤을 많이 주어왔습니다.
신랑이 밤까는것이 힘들어 보였는지
기계까지 사다가 까주었답니다.
냉동실에 알밤을 까서 가득넣었더니
뿌듯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열어보니 냄새가 나고
밤 색깔이 변해 있었습니다
아이쿠 이게 뭐람
냉동실 고장...
밤 주어 온것은 재미로 했다지만
밤깐 정성을 생각하니 속이 상했답니다
오늘 밤꽃을 보니또 속상해지네요
밤이 많이 많이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 보았답니다. @up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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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 Love!
Thank you very much, I send you a hu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