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코인을 팔아 보았습니다

며칠전 신랑이 이벤트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전 무슨 스벅 커피쿠폰이나 받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코인빗이라는 거래소에서 11일에 상장한다는 코인을 에어드랍? 뭐 그런걸 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안했겠지만...
요즘은 돈에 관심이 많아져서..
흔쾌히 하겠다 했습니다.

근데 좀 복잡하더라구요.
이벤트 당일날 접속자수가 엄청나서 잘 되지도 않고...
애들 보면서 그걸 하고있으려니 짜증이 확! ㅎㅎ
그래도 뭐 이걸 하면 다만 몇원이라도 얻는다고 하니깐..
그래 일한다고 생각하자 하고 계속 시도했더니 됐어요!!!!
이때까지도 무슨 코인을 받는지 그게 뭔지 알수 없었던 터라 또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제 드디어 받았습니다.
프로토?
받자마자 팔았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오남매 간식값 많이 벌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거래소에서 원화를 출금하려고 하면 72시간이후에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낼 모레쯤 맛있는거 사줘야 겠어요. ㅎㅎ

이상 코알못 아줌마의 처음 코인팔아본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