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세 소개]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Ronald Acuna Jr.)를 아시나요

in #zzan5 years ago

안녕하세요, rubberducky입니다.

오늘은 아틀란타의 론 아쿠나 주니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네이버

아버지인 론 아쿠나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MLB 기록이 없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만 여러 팀을 전전하며 8년을 뛰었습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879게임, 타율 0.282, 1192안타, 18홈런, 389타점, 187도루, 출루율 0.330, 장타율 0.364, OPS 0.694를 기록한 발이 빠른 외야수였습니다.

또 다른 아들이자 아쿠나의 동생 루이스앙헬 호세 아쿠나가 있습니다. 2002년 생 유격수로 올해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데뷔했고 현재 성적은 47게임 타율 0.353, 2홈런, 29타점, 16도루, 출루율 0.442, 장타율 0.468, OPS 0.91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비슷한 유형으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작년 NLDS에서 LAD의 뷸러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쳐서깊은 인상을 남겼고, 포스트시즌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한 최소 연령의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2015년 아틀란타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했고, 21살의 MLB 2년차 외야수로 작년 NL ROY 수상자이자 올스타입니다. 작년 기록은 119경기, 타율 0.293, 26홈런, 64타점, 16도루, 출루율 0.366, 장타율 0.552, OPS 0.917을 기록했고 올해는 119경기 타율 0.298, 33홈런, 80타점, 28도루, 출루율 0.378, 장타율 0.538, OPS 0.916으로 소포모어 징크스와는 상관 없는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크지 않은 체구에서도 아버지 보다는 확실히 높은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발은 유전인 것 같습니다. 현재 프리먼, 알비스와 함께 NL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아틀란타의 타선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적인 견해로는 40-40을 달성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후보 중 하나로 보입니다. 아틀란타로서는 장기계약을 안길 것으로 보이고, 부상만 조심한다면 10년 이상 아틀란타를 이끌 기대주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제 글은 단지 출처만 밝혀주시면 마음껏 퍼 가셔도 됩니다. 제 야구지식과 아래 관련사이트를 방문하여 자료 수집 후 만든 카피없는 순수 창작글 입니다.
참조 사이트: baseball-reference.com, baseballsavant.mlb.com, fangraphs.com, mlb.com, foxsports.com, espn.com, tsn.ca, naver.com, daum.net, kpbpa.com, korea-baseball.com, koreabaseball.or.k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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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알못이 잘 읽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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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하고 갑니다~
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