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z-baldr (40)in #witzshop • 6 years ago • None[웹소설] 비츠 샵(Witz Shop) - 8화 : 성하의 이야기컷. 어깨 위를 손끝이 두드린다. 칠흑 같은 화면이 멈추고, 디졸브 하나 없이, 세계로 장면이 넘어간다. 이 세계는 나를 중심으로, 멀어지는 파문처럼 차츰 깨어났다. 잠이 들었었구나. 눈은 아직 닫혀 있었지만…witz-baldr (40)in #witzshop • 6 years ago • None[웹소설] 비츠 샵(Witz Shop) - 7화 : 태윤의 이야기모처럼 외가에 들렀다. 주말 라디오는 녹화로 진행된 덕분에 매니저 일한 이래 처음으로 있는 휴가였다. 어엿한 사회인이지만 나를 여전히 철부지 손자로 보는 할머니 품에서 어리광도 부리고 손맛이 느껴지는 저녁도…witz-baldr (40)in #witzshop • 6 years ago • None[웹소설] 비츠 샵(Witz Shop) - 6화 : 설의 이야기“몇살이야 너..?” 어느새 김이 올라오는 햄 에그 파니니를 올린 하얀 네모 접시를 들고 서서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는 나였다. “.....네????” . . . “왕따.” 나는 당당하게 나름…witz-baldr (40)in #witzshop • 6 years ago • None비츠 샵(Witz Shop) 5화 - 비의 이야기“얘들아, 우리 좀 조용히 해야되지 않을까..?ㅎㅎ” 그렇다. 우리는 조용히 해야 했다. 시내버스 안, 당장 우리를 아니꼽게 쳐다보고 있는 서너 명의 눈빛들. 낭랑 18세 여학생들의 수다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witz-baldr (40)in #witzshop • 6 years ago • None[웹소설] 비츠 샵(Witz Shop) 3화 - 서진의 이야기“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샷 추가요.” 진동벨이 부르르 떨리자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 앞으로 간다. 점원이 내 마스크 낀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내가 싸늘하게 바라보자 화들짝 놀라 미소를 지으며 음료를…witz-baldr (40)in #witzshop • 6 years ago • None[웹소설] 비츠 샵 (Witz Shop) - 2화 : 설의 이야기“설아!! 야 설 이 새끼야 정신차려” “저기 여기 사람이 -----------“ . . . 어지럽다. 손이 너무 심하게 떨려온다. 아 메스껍다. 곧 으깨질 것 같은 이 약한 심장이 미세하게 느껴진다.…witz-baldr (40)in #witzshop • 6 years ago • None[웹소설] 비츠 샵 (Witz Shop) - 4화 : 성하의 이야기[서진witz-baldr (40)in #kr • 6 years ago • None[웹소설] 비츠 샵 (Witz Shop) - 1화 : 비의 이야기"..단비야..너 이 정도면 내일 당장 300각이야..하..퍼펙트 아 펄펙ㅌ 그 자체!!" 내 이름은 단비이다. 성이 단 이름이 비. 내일은 대입과 직결되는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마지막 날이다. 대한민국의…witz-baldr (40)in #kr • 6 years ago • None[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웹소설 연재를 시작한 작가 Witz-baldr입니다! :)((Steemit 문화에 아직 서툴러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자기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웹소설 팀 Witz-inscape를 이끌고 있는 작가 Witz-baldr라고…witz-baldr (40)in #kr • 6 years ago • None[웹소설] 비츠 샵 (Witz Shop) - 프롤로그별이 보이지 않는 밤하늘에는 구름이 보이지 않는다 아니, 못 본 척이다 온 하늘이 어두우니까 부옇고 흐릿한 구름은 차라리 없어야 한다 그런데 때때로 별이 보이지 않는 밤하늘의 구름은 별이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