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근과 스트레스로 주말은 거의 집에서 뒹굴대기만 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필드에 나갔습니다.
수요일쯤 한자리가 비어서 가겠다고 해놓고, 금요일쯤되니 괜히 간다고 했나 싶기도 했지만, 오늘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나가서 걸으니 잘 나갔다 싶습니다.
출장에서 잠자기가 바뀐건지 왼쪽 허리와 무릎이 걸리고 통증이 있어 걱정했지만, 18홀을 걷고 나니 오히려 무릎은 훨씬 통증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짐에가서 스트레칭을 좀 하고, 다음주도 집에만 있지 말고 가능하면 나가서 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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