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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자괴감 듭니다.
좀 더 잘해야하는데 아쉽네요.

(╹◡╹)자기 만족을 하는 작가는 작품이 안좋을수 있지만 행복하고 자기 작품에 만족을 못하는 작가는 불행할수있지만 작품은 좋을 가능성이 많은거 같아요...제가볼땐 좋은 업자를 잘 골라서 실제 제품 퀠리티에 더 신경써도 될 것 같은데요. 인쇄는 어디에서 맡기냐에따라 정말 다르거든요...

인쇄를 이번에 뚫고 있어서 좌충우돌입니다.
일단은 인디고 업체 알아봤어요.

네~ 소량이고 칼라면 인디고 인쇄가 좋을거같아요. 소요님은 잘하실거에요 ~ 제가 인쇄밥은 좀 먹어봤었는데... 한국은 오래 떠나있어서...
그렇지만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동생들에게 물어볼수 있어요.

아아.. 저는 전문인쇄는 처음이라 난리도 아닙니다.
옵셋을 알아봤는데 아예 상대를 안해주고 인디고쪽은 좀 친절하긴 한데 대부분 4색이라서 완전 색재현은 안되더라구요.
색간격이 제대로 표현안되서 약간 뭉개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네.. 옵셋을 하더라도 소요님 그림은 배경 동그라미 색을 별색으로 따로잡아줘야 깨끗하게 나올거에요. 작품집처럼... 그리고 화면이랑도 실제 인쇄하면 좀 느낌이 다를거고요. 차라리 양이 적으면 좋은 프린터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잉크가 어차피 레드계열만 많이 드니깐요..

인디고 6색도 있던데 국내에 장비 보유한 곳이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일다는 cmyk에 적응하는 중입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인디고 인쇄 아래 2곳이 저렴할거라고 알려주세요. 혹시 필요하시면 참고용으로 남깁니다.
http://www.prione.co.kr/products/digital-prints/

http://www.swadpia.co.kr/board_index/board_main/view/board_newGoods/board_idx/112/page/1/

혹시 수량은 어느정도 생각하세요? 저도 좋은방법이 있나 생각해볼게요.

앗! 그렇게 까지 폐끼칠수는 없습니다.
잘 안되더라도 다 경험이 되겠지요.
수량은 액자같은건 첫날에 수십장만 준비해놓고 팔리는거 봐가면서 매일 매일 조금씩 뽑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