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방문

in #avle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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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움직이기 힘 들어 한달 만에
오라버니 뵈러 갔다

어제 밤 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왔다.
오늘 낮에도 시원 하길래
열일 제치고 오라버니께 갔다.

간다고 미리 연락하면 더운데 오지마라
하실까봐 소식 없이 방문 하였더니
내가 없으면 어쩔번 했냐고 걱정 하셨다.

노인이 가시면 얼마나 멀리 가실 것이며
밖에서 조금 기다리지 뭐 하는 심정으로
무작정 갔던 것이다.

긴 시간이 아니 더라도 우리 남매
얼굴 보는것 만이라도 서로 건강 걱정
더는 것이여서 한달에 두번은 오라버니께 갔었는데
날씨가 워낙 더우니 나 다니기 힘들었다.
날씨가 추워지면 또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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