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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야 어쩌겠냐만 그게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발현되었을지는 모르겠는데, 의식 속의 나랑 무관하길 바라긴 힘들거 같음. 어쨌든 알았다

에구. . .전 괜찮아요. 너무 의기소침하지 않아도 되요. 더 어마무시한 녀석이 주변에서 역시는 역시역시군만 하루에 예닐곱번은 족히 하는 통에. . .ㅋ

ㅋㅋㅋ 의기소침? 먹는건가요? 대체 무슨 대사인지 나중에나 한번 알아볼게요. 사실 티가든님에게 뭔가 누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도 없진 않았습니다만, 그냥 제가 기분 나빴던 거에요. ㅎㅎ

그래도 짜잔 이제 다시 좋아졌습니다. 가든님도 혹시 저 가든님이 실없는 소리 하면 딱밤 때리세요. 그럼...

역시는 역시역시군요. 그 사과 굳이 안해도 되시니 단호히 거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