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 이란 곳이 생겼다.

in #busy7 years ago (edited)

최근들어 STEEM의 폭락에 넋이 나가 있다보니 스팀잇에 새로운 서드 파티가 생긴 것을 이제서야 알았다.

이름하여 "테이스팀" (접속 주소: https://kr.tasteem.io )
스팀잇 대표 계정 @tasteem

예전에 사이트를 기획한다고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이번주에 정식 사이트가 오픈된 것이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당신만의 미슐랭 가이드를 만들라!"라는 슬로건과 매일 추가되는 것으로 보이는 맛집에 대한 주제별 카테고리가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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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스팀잇이 카테고리 기능을 지원하지 않다보니 맛집 블로거들은 자기가 가본 식당을 두서 없이 적어야만 했는데, 주제별 카테고리를 운영진들이 만들고 제한된 시간 내에 해당 주제에 대해 글을 응모하는 시스템은 대단히 참신하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특정 상황에 맞는 맛집을 찾고 싶다면 지나간 주제를 찾아보면 되니 어느 정도 데이터 베이스가 쌓이고 나면 상당히 파워풀한 커뮤니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운영진이 밝힌 사실이지만 @clayop님으로 부터 임대 받은 막강한 스팀파워를 총알로 현재 기본 참여 보상을 무려 $4 이상을 찍어주고 있어 머지 않아 맛집 스티미언들이라면 당연히 테이스팀에서 글을 적는 것이 상식이 될 듯 하다.

이제 맛집 포스팅을 한다면 다음 태그가 정석이 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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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 최근에 테이스팀에서 작성한 글을 보다 보니 #muksteem 태그를 써도 더 이상 보팅봇이 오지 않는 것 같다. 기분 탓일까? 3개 이상의 글을 봤는데 모두 그렇다.

지난 수개월 동안 나의 뻘글에 그래도 $0.4 이상의 보팅으로 위로해주던 @muksteem이었는데 @tasteem 칭찬만 했더니 살짝 미안한 생각이 든다.

테이스팀에서 글 쓰면 인간적으로 #muksteem은 적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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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이 먹었던 식당에 대한 기록이라면, 테이스팀은 주제에 맞는 식당을 추천하는, 또 멋진 식당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이 핵심이 되는 서비스예요. 먹스팀이 추구하는 바와 테이스팀이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멋진 스팀잇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럭키스트라이크님의 제안은 감사하지만, 저희는 다른 서비스와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

한참을 다시 읽어 봤네요.
테이스팀에 글 적으면서 먹스팀 태그를 적어도 괜찮다는 말씀이시군요!!
당연히 개인 글이니 태그 선택도 개인의 자유이죠~!
상도덕 차원에서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 합니다. ㅋ

둘은 그냥 중복으로 보여요. 이미 먹스팀이 있는데 제2의 먹스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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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한번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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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사용 초기라서 계속 $4 이상 보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저가 늘어나면 자연히 줄어 들겠지만~ 도전~!

우와 4달러..

도전하세요~!!

오 좋은정보네요..테이스팀이 좀많아지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러게요.
보상이 많아서 저도 깜놀했네요.

오 꿀팁 감사합니다
테이스팀에서 포스팅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태그만 붙여도 되는지요

당연히 테이스팀에 가야 되겠죠~!
가즈아 정품으로 써야 보팅이 붙는 것 처럼요 ㅋ

저 오늘 심지어 테이스팀 처음 써보려고 했는데, 튕겨져 나와서 못 썼어요 ㅋㅋ 근데 테이스팀 사진들은 정녕 750x360에 다 맞추어야 합니까? 그거 무서워서.. 사진 편집을 못하겠어요 ㅋ

그냥 사용하셔도 아무 문제 없답니다 :) , 무서워하시지 말고 풍덩 뛰어들어 봐요~ ^^

Tasteem정말 핫하군요.
Muksteem님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겠습니다.

4$ 너무 매력적^&^

오늘도 행복하세요.

이제 테이스팀으로 달려 가셔야죠~!!
맛집 포스팅 글을 넘쳐나니
이용자 증가와 함께 보상을 줄어들 것입니다.
사람 적을 때 선점하셔야죠~^^

저도 테이스팀과 먹스팀 함께 썼는데 두군데다 어차피 더많은 맛집 정보를 축적하는 것이 목적이라 두개 같이 써도 상관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흠. 오히려 먹스팀보단 테이스팀에게 미안한 일일수도 있겠네요. 더 많은 보상을 주는데 동시에 등록되면.. ㅎㅎ 어쨌든 저도 이젠 하나만 써야 겠어요! 뉴비 시절을 함께했던 먹스팀도 사랑해줘야죠 ㅎㅎ

이번에 테이스팀 런칭을 보고 나니
결국 스팀파워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보팅이 없었다면 이만큼 파급력이 있지는 않았을 테니깐요.
먹스팀은 그냥 적는 글에 태그 하나 다는 것이었지만,
테이스팀은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도
최근에 올라오는 글은 죄다 테이스팀이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