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오늘, 스팀몬스터 토너먼트 아쉬운 4강~

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입니다.

오늘은 겨울 날씨 치고는 정말 따뜻한 날이었네요. 그래서 밤마실도 좀 다녀왔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겨울이네요. 추운 건 딱 질색이라 좋아하는 골프도 안치게 되고 밖에 나가기도 싫고...그나마 따뜻한 부산에 사는 것이 다행이네요.
겨울이 오늘 같기만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ㅎㅎ

오늘 스팀몬스터 토너먼트는 별 소득이 없네요. 한 개는 준결승 진출인데 상금이 없고 또 다른 한 개는 8강에서 탈락이고...가면 갈수록 입상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지네요.ㅠ.ㅠ
하필 오늘 대진은 두 게임 모두 1등을 한 @toocurious를 만나서 중간에 떨어졌네요. 오늘 이분 컨디션이 너무 좋았나 봅니다. 그런데 이분은 친구분이랑(아니면 부계정인가?) 연습 게임을 통해 이기기 위한 조합 찾기를 정말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에고~ 에고, 1개 아이디 만랩도 힘든데 2개를 만랩 만드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이길 수 있는 카드를 알고 있어도 카드 부족으로 이기지 못할 때는 정말 화가 나네요.
그래서 자꾸 자꾸 현금을 넣게 되는가 봅니다.

이번 시즌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다음 시즌에는 마나수도 늘어나서 더 많은 카드를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 나오는 카드들도 만랩을 만들어 놓아야 하는데 이게 도대체 얼마나 더 들어가야할지...
목표를 높게 잡으면 잡을수록 현금이 들어가니 적당히 조절을 해야할 것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글 쓰면서도 업비트에서 50스달을 땡겨왔네요.ㅋㅋ
에라 모르겠다. 1등 먹으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