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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본, 그리고 한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온도 차이

in #coinkorea7 years ago

음.. 전 좀 의견이 다릅니다.
일본은 그렇다치고 한국이 암호화폐의 위안화 유출을
막기 위해서라기엔..
그 정도로 허술하게 외화가 관리되고 있진 않다고 봅니다
특히 걱정을 해야될 정도의 대규모가 나오기엔
애당초 국내거래소 거래량은 많지만 실제 출금액 규모도
적고 뭣보다 대규모 자금이 유출된다는 거 자체가
힘들다고 봅니다.
결국 그냥 이것저것 찾다가 나온 정부의 변명중 한가지
가 아닌지..-ㅅ-;
거기에 물가 인플레이션..
전 아직 거래소가 국가적 영향을 끼칠 큰손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저기 담보니 뭐니 연결되어있는 부동산, 금융쪽이
라면 몰라도 과열이고 어쨋던 간에 개인적 투자에 불과한
암호화폐가 망해봤자 물가에 무슨 영향을 끼치고
뭐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즉, 정부가 물가를 비롯한 경제적 전반을 생각하고
거대하고 촘촘한 계획을 짠게 아니라
걍 우왕좌왕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법무부도 희생양 같은 계획이 아니라
걍 상기가 그렇게 생각하는거고요.
금융위원장의 내기발언이라던가.. 여러모로 보면
일단 거칠게 계획 같은게 아니라 자기네들 고정관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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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전 일단 기자놈들의 프레이밍을 싹 쳐내야 한다고 봐서 더 러프하게 본 것일수도 있어요

넵. 여러모로 언론쪽도 문제가 있죠.
그리고 일본과세가 저정도 일줄을 몰랐네요-0-;
그럼에도 별 불만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게 신기하군요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0-/

저도 twinbraid님 생각에 동의해요. 방향과 방법이 거칠었을 뿐 정부의 어떤 빅픽쳐가 있었다는건 꿈보다 해몽일 뿐 실제로는 꼰대 우왕좌왕 아마츄어.

지극히 공감합니다. 매우 단편적인 사고로 접근했다는게 '바다이야기'발언이 증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