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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황혼

in #dclick6 years ago

갑자기 로버트 레드포드가 생각나네요. 마지막 영화를 끝으로 은퇴한다는 기사를 아침에 읽어서요. 젊었던 그의 모습과 여든이 넘은 지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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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어제밤에 폴뉴먼과 함께 나온 내일을 향해 쏴라를 케이블tv에서 잠깐 봤습니다. 둘러쌓인 적들을 향해 둘이 튀어 나가는 마지막 장면은 지금봐도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