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7월 21일(토) 저녁 담소 모임, 22일(일) 점심 Tea Time 모임

in #flightsimualto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자타공인 브로맨스 전문가 및 프로 댓글러 @flightsimulator(하늘)입니다.
요즘 바쁘기도 하고 잠깐 짬이 날 때는 자주 먼 곳을 바라보며 멍 때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자극이 되라고 하늘(天)의 계시인지 뭔가 이벤트가 생기네요.
이번 주말, 그러니깐 당장 내일(토)과 모레(일)에 조촐하게 담소를 나누고 싶은 분이 혹시라도 계실까 하여 글 올립니다.



일시 : 2018년 7월 21일(토) 저녁 6시
장소 : 서울 종로 일대(장소 미정, 내일 오후에 확정될 예정)
내용 : 저녁 겸 음료와 함께하는 담소
참석 확정자 : @a* 회원님, @g* 회원님, @flightsimulator



일시 : 2018년 7월 22일(일) 점심
장소 : 서울 시내
내용 : 점심 또는 Afternoon Tea 그냥 Tea Time
참석 확정자 : @flightsimulator
※ 이 날은 희망자 없을 것이라고 예상은 하지만 예상대로 희망자 없을 경우 사촌 여동생과 데이트하겠습니다. ^^;



표현상 밋업이라고 적지만 사실상 그냥 편하게 만나 담소 나눌 수 있는 몇 분 모셔서 저녁 겸 음료 섭취를 하는 자리입니다. 과거의 많은 밋업 경험상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그룹끼리 대화를 나누게 되어 자리를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대화를 나누기 어렵고 간혹 부득이 대화에서 소외되는 사람도 생길 수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밋업 목적에 따라 적정 인원은 항상 다른데 어차피 이렇게 급작스럽게 올리는 포스팅이니 몇 분이나 보시고 참석하시겠습니까? ^^

특히 지금까지 댓글을 통해 제가 서울 오면 연락 달라는 분들이 몇 분 계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급작스러운 포스팅이지만 혹시라도 그 분들이 시간되면 이번 기회에 함께 해주시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연락처를 몰라 이렇게 포스팅으로 글을 남깁니다. 자, 지난번과 같이 이번에도 이렇게 저는 사전공지 했으니 나중에 섭섭해 하시면 안됩니다. ^^

이 자리는 편한 자리에서 사람들과 담소 나누는 자리입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동네에 아는 언니, 오빠, 누나, 형, 친구, 동생이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나 떨자~> 라고 했을 때 슬리퍼 질질 끌고 편한 복장으로 집 밖에 나가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저도 그래서 아주 편한 복장으로 가니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굳이 분위기를 이야기하자면... 이런 느낌이랄까요? ^^;

이 포스팅을 몇 분이나 보실까마는 여러분과 함께할 기회를 주실 분은 아래의 오픈 그룹채팅방을 통해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21일(토) 저녁 담소밋업 : https://open.kakao.com/o/g94hgAS
22일(일) 밋업 : https://open.kakao.com/o/g94eYBS


@flightsimulator
사실 이번 밋업이 이렇게 급작스럽게 정해진 이유는...
21일(토) 서울에서의 점심약속 때문입니다.

올해 초 스팀잇에 가입 후, 망망대해를 떠도는 듯한 마음으로 스팀잇에서의 포스팅과 아무도 찾지 않는 고립무원의 제 블로그에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따뜻한 댓글을 늘 남겨주시던 여러분이 계십니다. 그 중에 한분의 소식을 이번에 우연히 들었는데 조만간 아주 먼 곳으로 떠난다고 하십니다. 이번이 아니면 영영 못 뵙게 될 것 같아 만남을 청하여 점심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을 한번도 만나 뵌 적은 없지만 제가 소통하고 있는 스팀잇의 다른 분들과 다름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그런 분입니다. 허락되는 시간이 많지 않아 급작스럽게 21일(토) 점심식사를 함께하게 되어 서울에 올라가게 되었고 지방에 거주하는 제가 서울을 가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겸사겸사 21일(토) 저녁에도 편하게 다른 분들과 담소를 나누기 위해 밋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개인정보보호를 중시하는 저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밋업에 참가하시더라도 그 점은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여러분 행복한 주말 되세요.

다음에는 오랜만에 진짜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 보상거절 글입니다. 여러분의 보팅 파워를 아껴 좋은 글에 보팅을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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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가고싶다!!!@.@ 미국에 있어서 못가는 아쉬움 ㅜㅜ다음에 진짜 한번 밋업 나가고싶어요!!@.&

다음에는 제가 직접적으로 초대를 해드리겠습니다만... 비행스케줄하고 맞출 수 있을지가 최대의 관건이겠네요. ㅎㅎㅎ 오시면 제가 전담마크해야 할 것 같아요. 물어볼 것도 많고(?) 친해질 것도 많고(?) ^^;;

하늘님 아쉽네요 주말은 항상 가족과 있는지라 좋은 자리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네, 주말은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도 한번 그 가족의 대열에 합류를 하....읍읍읍...
제가 주말 밖에 시간이 안되다 보니 이렇습니다. ㅎㅎㅎ

아쉽지만 인연이 있으면 어디선가 또 어떻게든 만나게 되니 이번만 날인가요 뭐~ ^^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

A씨는 알 것 같군요. ㅋㅋ즐거운 시간 되시길...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그 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제이미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안그래도 즐거운 시간인데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왠지 나도 아는 에이씨 같음 ㅋ

저는 어떠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습니다. 읍읍읍....

아론형 서울 와?

주말엔 못가지 ㅎㅎㅎ

아하... 안타깝네요.
내일이 제 생일이라서... ㅜㅜ
좋은 시간 보내세요~ 또 기회가 있겠죠. ^^

먼저 생신(?) 축하드립니다. 멀리서라도 제가 폭죽이라도 터뜨리면서 색종이라도 날려드려야 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그리고 토요일이 어려우시면 일요일도 있습니다? ㅎㅎㅎ 강압 아닙니다?
말씀처럼 기회는 다음에도 또 있습니다. 내일만 날이 아니니깐요. ㅎㅎㅎ

우아. . 이럴땐 서울살고 싶어지네ㅣ요.. .

와~ 오랜만입니다. 저도 서울 살고 싶어요. 지방에 거주한지 오래되니 지하철도 낯설더라고요.
제가 자주 가던 그 장소가 그 장소 맞나 싶기도 하고요. 혹시 시간되시면 일요일이라도 수다 떨러 오셔요~ ^^

좋으시겠당.... ㅎㅎ
편안한 담소 나누십시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이런 저런 담소 나누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시는 분들 모두 좋은 만남 되시길 바래요.

네, 덕분에 좋은 만남을 가졌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올해 초 스팀잇에 가입 후, 망망대해를 떠도는 듯한 마음으로 스팀잇에서의 포스팅과 아무도 찾지 않는 고립무원의 제 블로그에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따뜻한 댓글을 늘 남겨주시던 여러분이 계십니다

저도 그런 분들이 계세요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지시고 여전히 활동중이신 분들이지요. 좋은시간 보내시길요 ㅎㅎ

북키퍼님도 유명하시잖아요. ㅎㅎㅎ 여전히 활동중이면 다들 유명하지 않으실까 싶어요.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방러가 서울방문하기 어렵죠. 이해합니다! 저도 가볍게 저녁먹으러 가겠습니다^^

이번에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ㅎㅎㅎㅎ ^^

개인정보는 소중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어 스티미언 분들과 꾸준히 만나시고 활동 이어가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저는 아직 용기가 ㅠㅠ 오프라인에서 왕소심쟁이...)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처음 한번이 어렵고 한번 또 시작하게 되면... 응?
그런데 개인정보는 정말 소중하답니다. 저야 이래저래 어차피 어느 정도 오픈된 상황이라 딱 그 정도까지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만 더 깊숙한 개인정보는 그렇긴 하지요. ㅎㅎㅎ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