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FEST KOREA 2021 준비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엘리자베스 파월이 말하는 스팀잇의 장기 로드맵은?)
큰 호응이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행사 준비하신 관계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사에서는 webex 를 이용해서 화상회의는 해봤는데,
ZOOM 앱은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사회 및 첫번째 스피치는 ayogom 님이 하셨는데, 의외로 목소리가 곱고, 외모도 젊어 보였습니다.
발표를 통해 몇 가지 몰랐던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이트를 의미하는 '컨덴서' 라는 용어가 네이밍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는 것. 저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인 줄 알았습니다.
블록체인 SNS는 steemit 이 최초라는 것. 최초의 블록체인 SNS 끝까지 살아남기를.
중국은 스팀잇 사이트가 막혀있다는 것. 저스틴 썬이 스팀잇 회사 인수 후 중국 쪽 사용자나 개발자들이 많은 것 같은데.. 스팀잇 사이트 접속이 중국에서 풀리는 순간 인민들이 대거 밀려오지 않을까..
스팀페이코에 대한 설명이 잠깐 있었는데, 스팀을 현금처럼 그냥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같습니다. 한국에서만이라도 많이 활성화되면 참 좋겠습니다.
jaycobyu 님의 크립토미션에 대해서는 예전에 포스팅을 봐서 알고 있었는데, 이게 모바일 앱이란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책이야 거의 매일 읽고 있는데, 나중에 책 읽기 미션 해봐야겠습니다.
엘리자베스 파월이 현재 스팀잇 CEO인가요?
어쨋든 마지막 스피커로 나와서 한국 스티미언들이 사전에 질문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했습니다.
저는 향후 스팀잇의 로드맵/비전이 무엇이냐가 궁금했는데, 실망스러운 답변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소셜 블록체인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이번에도 그저 UI/UX 개선을 하겠다는 소리만 하네요.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UI 개선 말고 염두에 두고 있는 것 뭐냐구.. 영업 비밀인건가..
그리고 스팀잇 회사의 규모가 어떤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세계에 걸쳐 개발자, 엔지니어, 마케팅 담당자, 콘텐츠 제작자로 구성된 대규모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누굴 호구로 아나.. 아니.. 호구 맞나?ㅎㅎ
그냥 개발자 몇 명, 엔지니어 몇 명, 마케팅 담당자 몇 명인지 말해주면 안되나요?
마지막에, Stay Safe Steem On 이라고 하는데 무슨 뜻이죠?
Stay Safe..?
스티브 잡스의 stay foolish stay hungry 란 유명한 말을 따라하는 건가요?
마지막으로, 참가자 선착순 50명에 대한 사은품이 'GS25 바나나 우유' 일 줄이야. ㅎㅎ
라디오코리아 팀, FEST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1.01.30.
많이들 고생하셨는데.. 참가자가 너무 적어서 아쉽네요.
심심해서 오늘 커뮤니티에 글이 몇개 올라왔나 봤는데 셀 수 있을 정도네요 많이 많이 아쉽습니다.
예전 트윗파티 생각을 했었는데 ㅎㅎㅎ 언젠가 그렇게 되겠지요
50명 조금 못 미친 듯 하더라구요.
현재 한국 스티미언 중 매일 활동하는 계정이 100명이 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활동하는 계정들 중에서는 많이들 참석하신 듯 합니다.^^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나나 우유 싫어하시는 분 못봤습니다~ ㅋ
파워에고님,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에 스팀잇이 막혀있어요?
중국어로 가위바위보 올리는 사람들은 어케 하는 거죠?
VPN 을 통해 접속한다는 정도만 알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