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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천하제일 오타대회] 밋업 2 - 첫만남 두려움. 설레임. 친근함.

아..저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문뜩->문득


제 글에서 스팀잇을 하는 이유 부분을 좀 통편집하다 보니까 악성댓글이 없다는 내용도 편집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중요한 것 같은데 까먹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스팀잇에 악성댓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천운님도 그래서 바로 경험을 이야기하신 것 같구요.그런데 가운데님이 저보다 오래 하셨으니 그냥 생각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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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람의 시대? 혼란의 시대에는 어마어마 하긴 했죠. 다른 커뮤에 비해서 청정하다.. 그런데 가격이 올랐을 때 보팅의 무게가 커지는 만큼 상대적 박탈감이라던지.. 신경 안쓰이던 부분이 쓰여지면서.. 그런 분위기가 탄생했던 것 같아요.

말미에 보팅에 대해서 썻었다는 글을 링크했는데 그것도 그 당시 쯔음에 썻던 것 같네요. 누군가 넌 잘못되었어 보다는 나는 여기에서 이렇게 중심을 잡겠다. 당신들은 어떤가요? 라는 느낌도 있었던 듯 하네요. (제가 옳다라기 보다는 각자의 스스로의 중심을 잡기를 바라며 )

여튼.. 돈이 개입되고 수가 틀어지거나 비교가 되면 바닥이 보이게 되는데.. 피드백이 아닌 정말 '악성'을 단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냥 그 정도의 수준인거죠. 바른말을 해도 전달되는 방식이 악플이라면 당위성은 사라질 테구요.

뭔가 잡설이 길었는데 저도 악성댓글이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상호간에 따스함 뿐만이 아니라 돈의 가치를 지닌 보팅이 오고가는데 겉으로만 따스하고 속으로는 돈의 가치만 따지고 있는 이들이 보팅을 받으려 이미지 관리하느라 청정한 면도 있으리라 봅니다 ㅎㅎ

저도 보팅 좋아합니다 그리고 따스함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관종 기질도 있어서 관심도 좋아합니다. 보팅 많이 받는 사람 있으면 부럽습니다. 보팅만큼의 가치가 없는 글을 보면 미간이 찌푸려지기도 합니다. ㅎㅎ 미간이 찌푸려질 때 아.. 아직 내그릇이... 하며 저를 쓰다듬기도 합니다 ㅎㅎ

뭔가 쓰고 보니 따로 포스팅을 했어야 하나 싶네요. 그럼 하루의 포스팅 꺼리가 하나 들어오는거니~

여튼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이런 저런 부분들 사색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