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에너지

우리가 아는 것은 도대체 얼만큼일까요?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진정 많기는 한 것일까요?
알아야 할 지식이 1000000000000000이라면
우리는 1정도 알고 있는게 아닐지...

진공은 정말 비어있을까?…진공의 비밀을 풀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7%84%EA%B3%B5%EC%9D%80-%EC%A0%95%EB%A7%90-%EB%B9%84%EC%96%B4%EC%9E%88%EC%9D%84%EA%B9%8C%EC%A7%84%EA%B3%B5%EC%9D%98-%EB%B9%84%EB%B0%80%EC%9D%84-%ED%92%80%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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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울 사이에 존재하는 진공 에너지의 3차원 분포도 ⓒ한국연구재단

공간에 물질이 없는 상태, 진공. 우리는 진공을 어떤 물질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양자역학에 따르면 진공은 완전히 비어있는 것이 아닌, 영점 에너지(zero-point energy)로 불리는 미약한 에너지로 채워져 있다. 영점 에너지 혹은 진공에너지에 의해 입자와 반입자가 순간적으로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되는 진공요동(vacuum fluctuations) 상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요동'이라고 표현되는 움직임은 양자역학에서는 흔한 표현이죠.
제 생각으로는 잘 모르니까 대충 둘러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진공 에너지는 물리학 이론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한 예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론을 보자. 일반상대론에 의하면 우주상수(cosmological constant)에 의해 우주의 팽창속도가 결정되며 이 우주상수는 다름 아닌 진공 에너지의 밀도에 해당한다. 가깝게 마주보고 있는 두 금속판 사이에 작용하는 캐시미어(Casimir) 힘도 진공 에너지 때문에 발생한다.
“이번 연구를 이용해 새로운 양자정보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양자정보처리에서는 한 종류의 객체로 실용적인 정보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서로 다른 종류의 객체를 결합해야 하고 이들 사이에서 양자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해야 해요. 특히 양자물질과 빛 사이의 정보교환이 중요합니다. 나노 구멍 격자 기술을 사용하면 다수의 원자를 동일한 위상을 갖는 중첩상태로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준비된 원자들은 공진기와 상호작용해 위상 정보를 공진기장에 전달할 수 있고 그 반대 과정도 가능하죠. 양자물질과 빛 사이의 가역적 정보교환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다수의 원자를 동일한 위상을 갖는 중첩상태로...

한글은 맞는데 마치 어떤 이름 모를
원주민의 언어를 듣는 기분인데 저만 이런 것은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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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낸 물질은 겨우 5%
아직도 우주에는 미지의 암흑에너지와 물질로 가득차 있다고 하네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Please check my new project, STEEM.NFT.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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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할때 와이프 한테 아는 척 해야겠네요
진공청소기를 보며
거기 영점 에너지 있는거 알아? ㅋㅋㅋㅋ

이래서 과학과 우주는 항상 재미있고 신비로운 것 같아요ㅎㅎㅎ
'심해' 도 마찬가지 'ㅡ' ㅎㅎㅎ

어..음....어......... 한글인데 ,,

진공에서 힉스입자등등 이 대칭이 깨지면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진공의 힘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