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의 겨울은 춥고 길어요
특히 밤이 너무 길지요
갈 곳도 없고 ~

강화장 구경중 눈에 띤 커다란 은행~
금방 씻은듯 촉촉하기에 국산이려니 하고 구입했어요
까는 게 힘들어 우유팩에 넣어 전자렌지 돌려 먹는다 했더니 친한 언니가 은행 까는 거 찾았다네요
모임에서 받아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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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와 둘이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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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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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도 반만 깠어요
허리가 아프다며 그만하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