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선물 - 24년4월13일 토

아들에게서 카톡이 오길래 용돈 더 달라는 걸까? 하고 열어보니 저에게 선물을 보냈습니다~ 며칠전 제 생일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네요.

선물 받자마자 한포 쭉~ 드링킹 했습니다. 역시 아빠에겐 아들인가 봐요. ㅎㅎ

해마다 제 생일엔 뭔일이 있어 여기저기 잡다하게 일한다고 정신 없었는데 역시나 올해도 그러했는데 선물이라도 이렇게 받으니 생일맛 납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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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months ago 

전 언제 회수 가능할까요? ㅋㅋ

20여년쯤 후? ㅎㅎㅎ 금방 커요. 그리고 아빠는 금방 늙어서 온몸에 힘이 없어지죠. ㅋ

우리 아들은 기억이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억할때되면 기억하지 싶습니다. ㅎㅎ

꼭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럴때 자식 키우는 보람도 느끼고 하나 봐요 !!
전 늦가을 미역국이 상에 올라오면 아 내 생일이구나 합니다
엄니 죄송해요 ;;;;ㅠ.ㅠ.

애기였을때 눈 맞추고 방긋 웃을때 효도 다 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