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24년6월20일 목
제품명 : 콜롬비아 슈프리모 후일라 500g 2봉
구입가 : 19,500원
이번 커피는 텀이 길었습니다.
이유는 지난번 커피가 로스팅이 뭔가 미묘하게 달라져서 그런지 평소 맛과 다르더라고요. 혀끝 살아있는 아내가 평소먹던 커피의 반만 마셨습니다.
이번 커피는 원래대로 돌아왔는지 모르겠네요. 늘 한결같던 로스팅집 맛이 변한게 약간 신경쓰이긴 하는데 일단 이번에도 주문해 봤습니다.
이번에도 맛이 변했다면 다른곳 찾아야 할텐데 찾는것도 일이라 그냥 옛맛 다시 돌아와 줬음 좋겠습니다.
스팀아 올라야해!!
202406200540
새로운 아이템 찾는 것도 큰일이기는 하죠 ㅎㅎ
사람 입맛 보면 귀신 같아 변한거 알아보는거 같아요. 그래서 먹는 장사가 정말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 커피는 다 똑같은 맛이 나던데요... ㅎㅎㅎ
원두마다 미묘하게 맛이 다르긴 한데 큰차이가 나지는 않는거 같긴 합니다. ㅎㅎ
이것만 보면 시간 잘 간다는 생각 ㅋ
이번 시간은 길었습니다. 다음 시간도 길어질거 같네요. 제가 당분간 커피 마시는거 끊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저는 아. 아만 마셔서 원두는 잘 모르는데
그래도 편의점에서 파는 캔 커피 보다는
메가나 대단한 같은 가격이 착한 (?) 곳에서 파는
아.아 가 맛이 확실히 더 좋더라구요 ㅎㅎ
이번에는 안방 마님 입맛에 잘 맞으셔야 할텐데 ㅎㅎ
커피는 원두에 따라 맛 차이가 있기도 하고 손맛을 은근히 타서 바리스타별로 맛이 다르기도 하더라고요.
아내가 며칠째 마시고 있는데 별말 없는거 보니 괜찮은가 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