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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3/5/2, 에이블 소식] 에이블 사모펀드를 시작하면서 느낀점, 그리고 소통이라는 것의 의미

언젠가 에이블 사모펀드 10년 이상 생각하신다고 하신거 같은데, 마지막에 하신 말씀처럼 긴 호흡으로 롱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뢰에 있어 시간이라는 진입장벽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지 않을까요.

단지 조금 더 많은 이익을 준다고 해서, 3~4년 동안 안정적으로 믿음을 주며 기능해 온 서비스에서 갈아탄다는 건, 쉽지 않은 일 아닐까 싶습니다.

2년~3년 후에도 에이블 사모펀드가 문제없이 유지되고, 천만을 넘어 2천만 3천만 파워를 가진 서비스가 되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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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에이블 사모펀드가 명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앞으로 시간의 테스트를 이겨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