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 무의식의 바다, 현대 점성술의 지향성

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10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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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목적은 의식의 진화인데 쉽게 말하자면 순수 정신의 발현이다. 외행성(천왕성, 명왕성, 해왕성)이 발견 되기 이전 점성학에서는 12별자리와 7개의 행성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존재(Body and Soul)의 삶에 역동성, 이력, 지향성을 관찰 해석하였다. 그러나 현대 점성학에서는 한 존재의 정신적 진화를 알려주고자 한다. 여기에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은 한 생명의 탄생에 숨겨진 신의 지문을 찾는 암호와 같다. 물론 고대 점성술이 이것에 무지했던 건 아니다.

어스펙트를 알면 자기 자신도 타인도 이전과 달리 섬세하게 이해하는 힘이 생긴다. 외행성 중 공전 주기가 긴 행성, 즉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일수록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으로 다가온다는 것도 기억하자. 다시 말해 하나의 개인 행성이 여러 외행성과 각도를 맺고 있다면 명왕성(♇), 해왕성(♆), 천왕성(♅), 토성(♄), 목성(♃) 순서로 영향력을 미친다. 명왕성(♇), 해왕성(♆), 천왕성(♅)은 내적 무의식을 변화 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한편 토성(♄, 목성(♃)은 사회적 기준을 맞추는 것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물론 도수도 영향을 준다. 허용 오차 범위, 즉 '어브'가 작을수록 그 영향력의 세기는 강해진다. 외행성은 자기 변형을 담당하는 행성이라 그 영향이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부정적인 시각, 태도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태양(☉)과 달(☽☾)은 외행성에게도 영향을 준다. 태양(☉)은 강력한 의식적 힘으로 달(☽☾)은 무의식적 힘으로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다. 태양(☉)과 달(☽☾)의 힘은 강력하다. 이제 외행성이 개인 행성과 관계 맺을 때 나타나는 핵심 특징을 살펴보자.
 
목성(♃)은 관계 맺은 행성을 확장하고 발전 시키려 한다. 조율하지 못하면 현실적인 대책 없이 지나치게 확장하려는 경향으로 나타난다.
 
토성(♄)은 관계 맺은 행성에게 완벽함을 요구한다. 사회적 관점에도 부합해야 하고 본인도 만족 시켜야 한다. 조율하지 못하면 지나친 책임감으로 경직되어 억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천왕성(♅)은 관계 맺은 행성의 답답한 틀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려 한다. 조율하지 못하면 일시적 흥분과 자극으로 불안정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해왕성(♆)은 관계 맺은 행성과 상상력과 영감을 고취 시킨다. 조율하지 못하면 이상화해 애매모호하게 자신을 속이거나 너무 민감해서 현실 도피적 경향으로 나타난다.
 
명왕성(♇)은 관계 맺은 행성을 깊은 세계로 강렬하게 이끌고 굳은 의지로 변형 시킨다. 조율하지 못하면 강박적으로 통제하려는 경향으로 나타난다. 별자리 오디세이


행성기호 이해하기


3가지 기본 부호 | 태양과 달 | 금성과 수성, 유정(有情) 중생의 시작 | 화성, 목성과 토성, 관계의 마음 작용 | 천왕성, 해왕성 그리고 명왕성, 무의식 요소 | 음양(陰陽)의 질적 양적 차이 | Body, Soul and Spirit | 12 별자리의 영향력 |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 무의식의 바다, 현대 점성술의 지향성 |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 무의식의 바다, 현대 점성술의 지향성 |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 무의식의 바다, 현대 점성술의 지향성 |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 무의식의 바다, 현대 점성술의 지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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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보지 못하는 글입니다. 점성학도 상당히 과학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