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회를 또 놓지는 구나
이 기회를 또 놓지는 구나/cjsdns
아프기는 하지만 기회인데
다시없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데
잘해보겠다고 마음을 내었으나
지금은 눈물을 삼키고 있네
조금만 더 한 달만 더 기다렸으면
이루려 했던 그 이룸 이루었을 텐데
참으로 알 수 없다.
사람의 일 알 수 없다.
지금 투자하면 2년 삼 년 후면 이만큼으로 커 있을 거고
그것이면 atomy 열성 회원 100명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되면 스팀이 더욱 활기찰 거라 생각했는데
성급하게 서둘다 놓쳤다.
하늘이 이런 준비를 하고 있는 줄 어찌 알 수 있다는 말인가
아니, 멍멍이의 소란으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 파고가 이렇게 밀려올 줄이야
예고편은 짧고 본 상영은 길다는
그것을 왜 몰랐을까.
이럴 때 보면
바보가 따로 없다.
내가 바보다.
성급했다.
성급했어
너무나 성급했어
한 달만 참았으면 아니 열흘만 참았어도
이년 삼 년의 세월을 줄일 수 있었는데
이젠 꼼짝없이 이년 삼 년을 치성해야 하리라
그래야, 그 꿈이 이루어지리라
가슴에 하나님을 품으면
부처님을 품으면 알까?
그때는 욕심이 아니었는데
지나고 보면 욕심이고 허욕인 것이 한둘이 아니다.
이 또한 그런 것인가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욕심도 아닌 것이
왜 이리 어렵냐
이왕지사 이런 거라면
세상살이가 이런 거라면 차라리 세상을 구원하겠다고 나서기나 할걸
개뿔, 시간은 흘러가는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오늘도 이렇게 흘려보낸다.
잘 살고 있는 건가...?
그 노래가 문득 생각난다.
송창식의 한 번쯤 (1974년 발표)
오랜만에 들어 보니 오늘은 색다르게 들린다.
전에는 그냥 가슴 떨리게 하는 음악이었는데
오늘 전혀 다른 감정으로 듣게 된다.
아래는 한번쯤의 노래 가사다.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한번쯤 돌아서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만 가는데
집에는 다 왔을텐데
왜 이렇게 앞만 보며
남의 애를 태우나
말 한번 붙여 봤으면
손 한번 잡아 봤으면
조금만 더 조금만
천천히 걸었으면
천천히 걸었으면 천천히 걸었으면
함춘호와 함께한 송창식의 한번쯤
2021/06/24/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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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이내의 최저 가격인 113원의 1.5배인 170원 언저리에서 매집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207원까지 내려왔다가 반등해서 포기했네요.
그래도 지금의 이 가격대가 기회일 수도 있겠네요.
현재 상황에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노래 가사.
참으로 세상일은 알다가도 모를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 내가살땐 머리꼭대기이고 돈이 없으면 발바닥에 있네요.
이러다가 또 자금이 생기면 머리 꼭대기 가격이려나요 ...휴우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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