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금강전도를 일반인도 볼수 있을지도...
지난번에 "겸재 정선이 바라본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에 대해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댓글 중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금강전도" 를 보고 싶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제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평생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을 기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인터넷신문>
‘이건희 컬렉션’에는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 조선시대 청화매죽문 항아리(국보 제219호) 등 문화재 포함, 국보 30점, 보물 82점뿐 아니라 알베르토 자코메티,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오귀스트 로댕 등 세계적인 미술가들의 미술 작품을 포함한 총 1만3000여 점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기증규모가 약 1조 이상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기증이 된다면 실로 엄청난 규모입니다.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평생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을 기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4월 30일로 예정된 상속세 신고·납부 마감을 앞두고 기증의 뜻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재계의 관측이다.
이건희 컬렉션은 국보 30점, 보물 82점과 알베르토 자코메티,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 수천 점을 포함해 1만3000여 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은 한국을 문화강국으로 키워야 한다며 예술을 후원해 온 고인의 뜻을 기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 소장품을 기증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관련 절차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4월 30일)로 다가온 상속세 신고·납부 마감을 앞두고 발표 형식으로 기증 의사를 공식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컬렉션’의 기증처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수천년 역사속에서 찬란했던 우리의 많은 문화유산들이 외세의 침입과정에서 수탈되고 훼손되는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증을 검토 하게된 배경에는 많은 고심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을 문화강국으로 키워야 한다는데 이의는 없는 듯 합니다.
2021.4.15.
일반인들도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되서 반갑긴한데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줄이기위한 행보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네, 한편으로는 그러한 측면도 없지않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Nice old paintings and antique objects.
Thanks a lot. Have a good day.
All the best!
🌷💐🌸😻
@tipu curate
Upvoted 👌 (Mana: 6/9) Get profit votes with @tip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