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움직이는 사람이 참 많네요.
예전에 직장 다닐 때에 5시에 일어나 5시 30분에 집을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에 출발해도 도로에는 차량으로 꽉찬 기억이 있습니다. 뭐, 그렇게 빨리 서두는 것인지 모르지만 참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구나 하고 생각하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는 걸 힘들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곤 합니다.
근래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벽에 전철을 타니 차량마다 승객들도 가득입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눈을 감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피곤한 눈을 비비며 일어났을 모습을 생각하며 참 치열하게 살아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을 보며 옷 매무세를 다시 가다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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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죠. 그중 20대는 없습니다.
아니 30대도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