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선물 뽑기를 하는군요.

in AVLE 일상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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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예식을 다녀 오지만 순서와 내용은 비슷하지만 또한 조금씩 다릅니다. 이번에는 결혼식 말미에 선물 뽑기를 합니다. 이것은 생전 처음입니다. 이에 더하여 신부가 번호를 뽑아 상품을 나눠주네요. 물론 신랑, 신부 부모님도 번호 뽑기에 참가했습니다. 어쨌든,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관례가 없다면 관례를 만들면 되고, 기준이 없으면 기준을 설정하면 됩니다. 법과 규정이 미흡하고 부족하면 개정하면 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면 개선, 개혁, 창설, 신설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이것을 볼 수 있는 결혼식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부부, 행복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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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밥 먹으러 먼저 가는 사람들도 사진 찍으러 기다리는 건가요 ㅋㅋㅋ 색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