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만들어 내는 뉴욕 목수 이야기 "완벽에 관하여"

in AVLE 일상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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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온지 겨우 두달인데, 벌써 1쇄를 마감하고 이 책은 2쇄입니다.

뭐든 정점으로 가면 통한다고 이 책을 쓴 목수인 마크 엘리슨은 이 책에서 거의 구루같은, 세상을 달관한 듯한 이야기를 써 놓았습니다.

완벽을 향해 가는 길은 결코 만만치 않으며, 원래 완벽이란 없다는 듯한 이야기를 합니다. 조금은 안심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이렇게 노력했음에도 완벽함은 없다는 말에서 좌절을 하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이 아무리 심혈을 기울여서 건물내부를 꾸며도 억만장자의 한 마디에 하루아침에 뭉게지기도 하고, 또 길어봐야 10년을 넘기지 못하는 실내장식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제대로 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또 가끔은 무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자신은 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학문적인 영역에서도 타인의 비난에서도 자유롭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살짝 부럽기는 했습니다.

책이 잘 읽히고 뉴욕의 억만장자가 어찌 사는지도 옅볼 수 있으니 한 번쯤은 보시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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