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이야기 - 해파랑 공원
강구항 바로 옆에 커다란 부지에 영덕 대게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해 조성된 해파랑 공원 입니다
정말 넓은 부지에 크게 공원이 자리를 하고 있어요
역시 영덕 하면 대게 상징물을 빼 놓을 수 없지요 !!
밤에 방문을 하면 반짝 반짝 대게가 빛나겠내요 ㅎㅎ
바다 바로 옆으로 산책로도 잘 조성해 놓은 모습 입니다
음... 그런데 이 넓은 공원에 일단 그늘이 안 보입니다
그리고 딱히 즐길만한 무언가가 하나도 없어요
무언가 다양한 시설물들과 휴게 공간 등...
넓은 부지에 채워야 할게 많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덕 해맞이 공원 ....
음 보이는 바다는 참 좋지만 딱히 !! 특별할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 더위에 노래를 부르시는 저 분이 참 대단하게 보였어요 ㅎㅎ
ㅎㅎ 영덕! 하면 대게!!! 왜 안나오나 했어요~
저~ 멀리에서 양손에 승리의 V 를 하고 우리를 반겨주네요~! ^^
영덕 하면 대게
대게 하면 영덕의 모든 것 이라고 할 수 있어요 ㅎㅎ
동해안에 가면 곳곳에 대게 현상이 눈에 띄곤하더군요.. 대게가 이젠 영덕만의 대게가 아닌듯 합니다
영덕 바로 위에 위치한 울진 이 대게는 더 알아 준다고도 합니다 ㅎㅎ
맞아요
해맞이 공원은 너무 그늘이 없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여기서 어제 올리신 삼사해상공원인가 꼭데기까지 케이블카도 건설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그늘 거리도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또 생각해보면 그늘이 생긴다는건 뭔가 높은게 생긴다는거고
그러면 도로옆 상가에서 바다 안보인다고 항의가 들어갈것 같기도 하네요..
이젠 사람들이 많이 걷는 거 보단 이동 수단을 이용들을 원하시니까요
저도 케이블 카가 설치되는 건 많이 반기는 편 입니다
자연 훼손만 최소로 한다면 그게 제일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요 !!
하루 2만보 걷기 최적의 장소로 보입니다..
여름만 아니면 걷기에는 좋은 곳 이에요 ㅎㅎ
저는 흠 ....너무 폭염의 정점에서 싸 돌아 다녀서요 ㅠ.ㅠ.
해파랑 트레킹이 유행입니다. 누가 지은 이르인지 참 졍겨워요
해파랑 길 종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아예 코리아 둘레길을 도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
밤에 보면 불빛터널이 상당히 멋지겠는데요~
어디를 가던지 낮에도 좋지만
밤에 반짝 반짝 하는 모습이 이쁘긴 훨씬 이쁜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