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이야기 -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2 - 1

in AVLE 일상2 months ago

삼악산 정상 언저리 까지 연결되는
길이 약 3.6 KM 의 20여분 정도 올라가는 곤돌라 입니다
가격은 (일반 23,000원) ,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28,000원) 입니다
저는 제이드 가든 입장 영수증이 있어 평일 30 % 할인을 받아
일반 16,100 원에 탈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할인 제도는 참 괜찬은 거 같아요^^

아 !! 저는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나 평일에 혼자 다닐때
누릴수 있는 음 ...절대 좋은건 아닌데 ;;;ㅠ.ㅠ.
곤돌라를 혼자 타는 특권을 누렸다는 흠 ..... 쩝 ㅎㅎ ;;;;;;
곤돌라 내부에서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상부 정차장에 도착을 하고 제일 먼저
@banguri 형님이 좋아 하시는 (?) 이디야 가 반겨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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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스카이워크 까지 가려면 여기에서
왕복 822M 의 데크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데크길 이라고 하지만 제법 경사도가 있어서
폭염에 올라가는건 생략하고 (?)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쉬다가 내려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데크길을 올려다 보니 앗 !! 왠지 올라 가기가 꺼려 집니다 ;;;

음 ... 괜히 올라오려고 한건가 투덜 거리며 걷다보면
그래도 어느새 스카이워크에 도착을 해요 !!
앗 !! 여기에도 유리바닥이 있지만
이정도의 유리바닥은 그래도 이정도는
발을 한 번 올려 볼 수는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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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풍광을 볼수 있는 케이블카네요.. 데크길은 아찔합니다^^

저처럼 많은 분들이 케이블카 가 있으니
저기까지 올라가서 구경을 할 수 있어요
등산을 하라고 하면 절대 !! 안합니다 ㅎㅎㅎ

6명이 타야하는 걸 혼자타면 돈을 더내야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

직장인들은 평일에 월차를 쓰고 다니다 보면
이런 호사를 누리기도 합니다 ^^

와~ 1인 곤돌라면~ 호사군요! ㅋㅋㅋ
곤돌라가 물건너 가는데... 바닥 크리스탈(투명) 곤돌라 타고 아래 보면 짜릿할 것 같아요~ ^^

제가 대부도에서 제부도 들어가는 해상 케이블카를 탔을때
바닥이 투명한 걸 타 보았는데 처음엔 정말 무섭더니
괜히 돈 더주고 탔나 그생각이 결국엔 들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