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기일

in AVLE 일상4 hours ago

오늘은 시어머님 기일
조촐 하지만 정성을 다하여
예를 올릴수 있어 마음 뿌듯 하다.

기일은 기념 하면서도 편한 방법은 없을까.
내가 65년 동안 생각 하면서도
이루지 못한 일이다.

후손 들이 죄 의식 없이 마음 편하고
몸도 편하게 기념하는 제사 의식을
집안의 어른 으로써 곰곰 생각 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나라의 제례란 효 사상의 근본을
지키는 가장 주된 방법이 아닌가.

살아 있는 부모에 대한 효도
저버리는 자식이 허다한 현실

죽은 조상 때문에 가족간 불화가
불행으로 치닫는 사건들을 흔히 보아 왔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전통도 좋지만 불행을 잉태 하는
전통에 억매이지 말고 혁신의 방법을
연구 해야한다.

성인도 시속을 따라야 한다는 말의
의미를 곱 씹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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