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북리뷰] 완벽이란 놈에 발목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김글리)

2018년 당시 김글리 작가의 강연을 듣고 받았던 책

밑줄을 그어 가며,
메모해가며 천천히 읽어보았다.

아름다움엔 기준이 없다.
모든 사람이 다 다르고, 상대적이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야기에 끌린다.
남과 다른 고유성을 찾으려면 결국 남다른 경험 이야기가 필요하다.

-시인 류시화-
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을 끝없이 던지지 않으면 안된다.
이 질문을 풀어가는 방식이 나 그 자체이다.

국경 넘기와 같이 살면서 선을 넘는 순간들이 온다.
결혼, 취직, 연애, 이별, 입학, 졸업 등
이는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잘 해야겠다.
이 생각만 안하면 뭐든 할 수 있다.

삶에도 숨구멍 하나 만들어주자.

원하는 게 있다면 대가를 치르세요.
군소리, 참견을 일종의 세금처럼 받아들이면 된다.

정말 새로운 관점.
내 욕심이 나를 힘들게 한다.

"나답게 살자."

(내 좌우명 발견!)

'재플슈츠'처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 강점이 될 수 있다.
★낙하산 샌드위치

-인도 아쉬람센터-

"이 삶은 신이 아니라, 여러분이 계획한 것입니다."

세상은 역설적이다.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쓸수록 상처입지 쉽지만,
만신창이 될 각오 하고 달려들면 세상이 내 앞에 수그린다.

[주도하는 자들의 비급]

등 돌리지 않는다.
몸을 일으켜 맞이한다.
기꺼이 즐긴다.

작가가 호주에서 만난 사람이 해준 말
"자유로운 영혼을 유지해."

그리고

가장

와닿은 말

욕망의 끝은 '행복'이 아니라 '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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