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평소와 다름없이 새벽 5시30분 기상하여 산행을 합니다. 살고 있는 아파트를 나서면 바로 앞에 관악산 자락이 있어 매일 운동 삼아 산행을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조용한 국내 가요를 들으며 산행을 하는데. 오늘따라 블루투스 배터리가 다되어 주머니에 넣었는데.. …. 그만 분실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가격은 얾마 되지 않은 물건이지만 오랬동안 나와 함께 하던 물건이라 아쉬움이 큽니다.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 되는 일상, 저 또한 남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내일 부터는 이어폰 없이 새소리 들으며 산행 하려 합니다.
위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