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2022-02-27, 외조부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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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급히 부고소식을 받았다.
급하게 일정을 정리하고 부랴부랴 본가로 향하는길..
이런저런 생각들이 든다.
코시국에 자주 못뵌게 너무 후회되기도 하고..
(병원 대면 면회가 안되었다.)
상심이 클 엄마 걱정이 든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의 괴로움, 가족관계, 할아버지의 노년은 행복하셨을까..
행복한 노년의 삶이란 무엇일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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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심히 잘 치르고 오세요!

저런....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잘 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