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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점점 놀부의 입장이 보인다

in Avle 여성 육아4 years ago

글을 읽어보니 놀부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가만 보면 놀부는 자식이 몇명인지,, 심지어 자식이 있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반면 흥부는 11명의 자식을 낳았다고 기억하는데 말이죠. 요즘들어 생각해보니 흥부의 처지가 객관적으로도 좋아보이진 않은데 왜 흥부는 착하고 놀부는 나쁘다 라는 생각으로 살았는지 모르겠어요,;